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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그저 해야 해서 열심히만 하던 영어공부를 대학교 졸업 이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공부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과 나누다 보니 영어만 13년을 가르쳐 왔네요. 제대로 된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다 보면 성적은 자연스레 오르고, 그런 성적 향상의 경험이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을 보고 매우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간과 장소의 제한으로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만나기 어려운 점이 아쉬워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영어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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